속초시와 고성군이 오는 11일까지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및 기존 업소 재지정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속초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고성군도 일반음식점 729개소의 5% 이내인 36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하며, 현재 지정돼있는 36개소의 모범업소도 재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고성군보건소 위생팀 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매 분기 상하수도 사용요금 감면(사용량의 30%),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위생 물품 지원, 언론매체를 통한 모범음식점 이용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고성군도 선정 업소에 △상수도 요금 △지하수 사용업소 검사비 △쓰레기종량제 봉투 구매 비용 △영업시설 개선자금 융자 등을 지원한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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