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 ‘2024년 사랑의 온(溫)택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 혈액원과 연계해 지난 2일 노학동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2024년 사랑의 온(溫)택트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속초시체육회(회장 조명수), 속초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이철) 등 유관기관 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공단은 헌혈 참여자 중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헌혈증은 취약계층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을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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