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제60대 속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심명섭 서장이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안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 서장은 추석을 전후해 음주단속 강화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속초해양경찰서와 협업 강화, 추석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명섭 서장은 “속초와 양양 등 설악권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 출신으로 간부후보 49기로 입직해 강원청 자치경찰지원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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