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가 지난 9일 제338회 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속초시의회(의장 방원욱)는 지난 9일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날 하루 일정으로 열린 임시회에서는 최종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속초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염하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속초시 공직자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 속초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국공립어린이집(라온)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신선익 의원과 염하나 의원은 ‘영랑호 부교 관련 속초시의회 대응방안 제언’과 ‘민선 8기 시정에 드리는 제언’을 주제로 각각 7분 자유발언을 했다.
방원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화합으로, 속초시의 성장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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