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노인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후원받은 쌀 35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고성군 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이 지난 9~10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추석맞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구세군 ·NH농협의 후원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 협회로부터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 쌀’(20kg) 35포를 전달받아 진행됐으며,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어르신 등 35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데 여기까지 찾아와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훈 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