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시청 구내식당의 ‘행복나눔 반찬나눔’ 용기를 다회용기로 교체했다.
속초시는 시청 구내식당의 ‘행복나눔 반찬나눔’ 용기를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에서 다회용기로 전환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구내식당 잔반 행복나눔’ 사업을 시행하며 매년 약 2,000개의 일회용기를 사용했으나,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한 탄소배출 감량을 위해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작년 6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또한 시청 청사, 도서체육센터 및 속초시립박물관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8대를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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