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진행한 후 함명준 군수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성군은 ‘2024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지난 1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10명 중 부서장 및 주민 투표를 통해 6명의 후보를 선정하고, 고성군적극행정위원회의 선발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 등 총 5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는 환경과 류동우 주무관으로 소각시설 개선, 공모사업을 통한 폐기물 파쇄 · 선별기 설치 대상지 선정, 폐 · 목재류 폐기물 무상 위탁 협약 체결을 통한 연간 1억4천만원의 예산 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다.
우수는 산림과 최귀용 주무관으로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 · 확정해 피해 복구 예산 확보, 복구사업 및 응급조치 등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장려 3명은 △관내 행사 서포터즈를 운영, 고성군의 광광자원 홍보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총무행정관 김보미 주무관 △대형 숙박시설 조성 유치를 통해 민간 투자협약을 체결한 투자유치과 이주영 주무관 △농업인수당 지급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와 농지법 질서 정립 등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이승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승진 가점(최우수 1점, 우수 0.7점 장려 0.5점), 포상 휴가(3일), 시상금(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씩)이 수여됐다.
임천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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