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항에 어구 보수보관 창고시설이 건립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거진항(거진리 22-106번지) 일원에서 어구 보수보관장(창고시설) 신축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준공했다.
이번에 신축된 어구 보수보관장은 지상 1층 389㎡ 규모의 일반철골구조로 6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으며,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어항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거진항에 어구 보수보관장이 신축돼 어민들의 어업활동 불편을 해소하고 작업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어업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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