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바이나눔기금을 활용한 안녕 365 건강플러스 및 행복찬·나눔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속초시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수, 윤종원)는 홀몸 어르신 15가구와 저소득 15가구를 대상으로 삼육오 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을 활용한 안녕 365 건강플러스 및 행복찬 · 나눔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7년부터 시작된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사업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단체 및 기관, 독지가들이 후원한 기부금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제도권 밖 주민들을 지원하는 지역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들과 1대 1로 매칭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십시일반 후원을 받아 조성한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