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과 양양교육지원센터가 2024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 협의회의를 가졌다.
양양군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공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군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양양교육지원센터 2층 현산관에서 ‘2024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 협의회의를 가졌다.
양양더나은교육협의체 실무추진단은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21년 시작해 현재 양양군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학부모지원단, 마을활동가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양양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협력사업으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돌봄과 배움을 위한 기반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핑, 랜드서핑, 파크골프 체험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양양군 지도, 주요 장소 소개, 양양 역사·문화 설명 등이 담긴 마을교과서 ‘양양사회’를 출판하고, 이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수업과 연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