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속초청대관리소(소장 김남식)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조양동 속초청대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16년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퍼커션맨 밴과 함께 한 ‘삶을 노래하는 희망콘서트’를 열었다.
희망콘서트는 지난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6곳의 임대주택을 찾아가 지역주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 나눴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공연을 하게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퍼커션맨은 직장인의 애환을 노래한 ‘넥타이 소년’ ‘집으로’ ‘옆구리’ ‘Love Poem’ 등을 불렀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