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오는 8월 19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로 나눠 켈리그라피 · 요가 · 서예 · 바둑 · 회화(영어 · 일어) · 라인댄스 · 커피 핸드드립 · 한지공예 · 홈패션 · 통기타 · 정리수납전문가 등 32개의 프로그램이 오는 12월 6일까지 주 · 야간 운영된다. 특히, 요가 · 소도구 필라테스(남 · 여)의 경우 상반기에 이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며, 야간반 커피핸드드립과 통기타 과정은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군은 학습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해 수강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32개 과정에 435명이 수강한 바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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