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시청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간담회 후 이병선 시장과 유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15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윤종구 속초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13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병선 시장은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주독립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하신 유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의료비와 독립유공자 유족 단체인 광복회 강원도지부 영동북부연합지회의 사무실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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