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5일자로 단행한 민선8기 도정 후반기 정기인사에서 제 28대 고성군 부군수에 박귀태(59) 디엠제트 박물관장이 선임됐다.
박 부군수는 고성 출신으로 고성고를 졸업하고 고성군 현내면장, 재무과장, 주민복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디엠제트 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이번 인사에서 속초시 부시장을 지낸 김성림(58) 관광정책과장은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로 승진 발령됐다.
또 실 · 국장급 인사에서 속초 출신의 김문기(52) 안전정책과장이 대변인으로, 고성 출신의 박유식(54) 문화예술과장이 지역소멸대응정책관으로, 양양 출신의 황병관(57) 자치분권과장이 특별자치추진단장 직무대리로 승진 발령됐다. 속초 출신의 정영미(54) 정책기획관은 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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