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양양군의회 의장이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양양군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해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우수사례 공유·확산가능성 등 공무원들에 대한 적극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산림녹지과 최문수 주무관으로, 남대천 조경 업무를 비롯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가꾸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도민체전 및 도장애인생활체전 개최를 위해 행사장과 시가지 주요 지점에 꽃탑과 화분 등을 설치, 대회 분위기를 조성한 공이 인정됐다.
우수사례는 교육체육과 윤석기 주무관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로 원활한 대회 개최를 도모하는 동시에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해 연중 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했다.
장려 사례는 상하수도사업소 유재성 주무관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적극 추진과 경제에너지과 이원미 주무관의 양양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 및 골목형 상점가 신청요건 완화, 도시계획과 진완수 주무관의 양양군 주요 사업을 위한 군관리계획(변경) 결정 업무 추진이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에 전파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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