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원(대표 김민희) 이 한국 및 세계예술의 경연인2024 세계한국문화예술대전을개최한다.
이번 예술대전은 예선과 본선 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르는 한국과 세계(모국)예술의 무용, 국악, 노래, 뮤지컬, 극, 댄스 등 모든 예술 장르에 전통과 창작 모두 가능하며 한국의 태권도 종목도 포함된다.
예선은 참가신청서와 1분 이 내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세계대전인 만큼 해당분야 및 장르별 교수와 감독, 권위자 등 최대 30여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벌여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당초에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예선 작품을접수할 계획이었으나, 해외 출전자들로 인해 오는 12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본선은 오는 8월 23일 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본선 경비는 모두 지원한다. 해외 본선 경연 작품 시간은 2분에서 7분 이내여야 한다.
본선 상금은 1위 3,000달러(418만원), 2위 2,000달러(278만원), 3위 1,000달러(139만원),4위 700달러(97만원), 5위 500달러(69만원), 6위 300달러(41만원), 입선 200달러(27만원)이며, 최우수 지도자와 안무자에게는 각 1,000달러(139만원)의상금이 주어진다.
예선 작품은 문자 또는 이메일(beki0919@hanmail.net), 카카오톡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솔로 14만7천원, 듀오12만6천원(1인당), 트리오 9만4천원(1인당), 그룹 5만9천원(1인당)이다.
2024세계한국문화예술대 전은 속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김민희 국가유산청 ‘미래무형유산’ 속초돈돌라리 회장이 조직위원장을,한국외국어대 학교 출신으로 미국 Montana State Carroll College 방문 교수인 양용석 교수가 해외진출자들의 자문을 맡고 있다.
김 위원장은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 이사, (사)한국민족춤협회 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민희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및 한국의 공연예술을 발굴하고 대중예술 전문가를양성 · 배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코로나 시기를 지나온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많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처음개최되는 세계한국문화예술대 전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매회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청서 접수 및 문의 : 0104448-9506, 한국문화예술원033-636-9506>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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