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 전소가 발전소 주변지역 복지증진 을 위해 서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정다운마을에 오븐기 를 지원해 고마움을 샀다.
양수발전소는 최근 조리환경개 선 추세에 따라 조리업무자들의 폐 질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2024년 조리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정다운마을에 오븐기를 지원하게 됐다.
앞서 정다운마을은 중증장애인 들의 질 높은 식사를 책임지고 있 는 조리업무자들의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을 위해 양수발전소의 지원 사업에 공모했다.
함태진 정다운마을 원장은 “양수 발전소의 지원으로 오븐기를 설치 하게 돼 조리업무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도 지키면서 조리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리고, 우리 원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헌사업을 다양화해 양양군이 진정한 글로벌 복지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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