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양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종석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명숙 의원이 선출됐다. 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제281회 정례회 후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과 부의장 모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종석 의장은 “제9대 양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의회 본연의 기능 강화와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믿음을 드리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현장과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감 높은 협치로 일하는 선진의회상 만들기에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부의장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민의의 대변자로 진정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석 의장은 양양읍 출신으로 제8대 양양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젊은 마인드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양양군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현안사업의 활발한 점검과 새로운 정책 연구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9대 양양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1일부터 공식적인 임기에 들어간 가운데 전·후반기 의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단출한 다과회를 열어 의회 화합과 지역발전에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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