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남대천 물놀이장.
양양군이 남대천을 관광객들의 힐링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해 조성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하 물놀이장)을 2일 개장한다.
군이 지난 2022년부터 여름철에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대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대천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1,070㎡)과 유아 물놀이장(106㎡), 경관(야간)분수,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수변 스텐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탈의장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대 수심이 30cm 이하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 설문조사에서도 청결하고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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