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YWCA 가정폭력상담소가 지난 18일 ‘비익연리계1. 은공예체험’을 진행했다.
속초YWCA 가정폭력상담소(소장 백수미)는 ‘양성평등한 가정 만들기–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한 부부의 자아존중감 향상 U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체감 복지도시 속초’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총 5회기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18일에는 3번째로 ‘비익연리계1. 은공예체험’이 진행됐으며, 9월 24일 ‘비익연리계2. : 도자기공예’가, 10월 15일 ‘비익연리계3. : 케이크 만들기’가 운영된다.
가정폭력상담소는 연간 1,684건의 상담통계분석을 통해 가정폭력, 교제 폭력(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백수미 가정폭력상담소장은 “이번 사업은 부부가 함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의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부의 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가정을 만드는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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