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고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시니어 모델 워킹’ 수업을 진행했다.
설악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교장 변미영)는 지난 16일 생애 주기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시니어 모델 워킹’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업은 지난 3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전국 방송통신고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애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돼 △걷기 이론 △바른 자세 만들기 △기본 워킹과 포토 포즈 그룹 코칭으로 나눠 실시됐다.
수업에 참여한 전혜경(3학년)씨는 “이번 수업을 통해 품격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건강해지고 자신감도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변미영 교장은 “그룹 코칭을 통해 시선 처리, 어깨 및 허리 펴기, 알맞은 보폭으로 걷기 등을 배우는 학생들이 전문 모델 못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 교육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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