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도심지 내 달동네 및 취약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성과 인센티브사업이 올해말에 마무리된다.
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센티브 사업비로 2억1,800만원을 받아 1·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 8지구에 대한 소규모 시설 보수 등의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1억4,400만원을 들여 교동지구 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영랑지구 LED형 고효율 가로등기구 교체(38개소), 청학1지구 빈집 정비공사(1동) 등을 완료했다.
현재는 교동지구 마을주차장 조성공사(주차대수 12면)를 진행 중이며 이달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까지 청학2지구 빈집 정비(1동), 청호1지구 골목길 냄새방지용 그레이팅 교체(100개소) 등 낙후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