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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스마트 모범 대회 치러내
주차ㆍ청소ㆍ자원봉사 맞춤형 시스템 제공 / 웰컴마켓과 공연 조화로운 이벤트 인기
등록날짜 [ 2024년06월10일 14시52분 ]


도민체전 세팍타크로 경기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도민체전은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되면서 역대 최고 모범 대회로 평가받았다. 
특히, 양양군과 체육회는 원활한 개회식과 폐막식을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며 친절한 안내를 곁들인 스마트 교통체계를 확립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위해 군은 속초경찰서를 중심으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150여명의 교통관리인원을 편성해 양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정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스마트 교통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군은 주민들은 물론 내방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남대천 둔치, 보훈회관, 양양군청, 양양종합운동장 구간에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 가운데 현남면 등 원거리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임차 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교통대책을 총괄한 최승일 안전교통과장은 “우리군이 개청 이래 처음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승격 후 첫 개최하는 중요한 대회라는 각오로 직원들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우리군을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모두 열심히 노력했다”며 “앞으로 우리군이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플랫폼 거점도시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스마트 운영체계 생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탁구 여자 일반부의 경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번 도민체전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가장 깨끗한 편의시설 제공을 목표로 경기장은 물론 화장실 등 주요 왕래가 많은 곳을 실시간 체크하며 관리 운영해 역대 가장 ‘청결한 도민체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교통관리와 청소, 자원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위해 조영호 부군수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자고 제안, 사기를 진작시키며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를 뒷받침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도민체전은 양양군이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을 들인 비치마켓을 체전과 접목한 ‘웰컴마켓’과 문화재단의 공연이 특별무대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펼쳐진 웰컴마켓에는 설악해변에서 활동하는 비치마켓 셀러들과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열고 있는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해 즐길거리, 쇼핑, 먹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또 양양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대회 정보를 안내하는 ‘양양군 관광안내센터’도 마켓과 함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특히, 웰컴마켓은 전문 셀러들과 특화제품 판매에 더해 새활용 제품들도 선보여 유럽의 특화마켓에 버금갈 정도로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선수단과 강원도민을 환영하는 문화공연도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으로 자리를 옮긴 웰컴마켓은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한 축하공연과 버스킹으로 시너지를 더하며 도민체전 기간 중 양양전통시장 알리기와 동시에 지역경기 부양에 큰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3년 전국 양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40여점도 웰컴마켓이 열리는 동안 전시회를 가졌고, 양양 작은영화관은 도민체전 기간 중 영화를 관람하는 선수단과 임원 등에게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재미 관광문화과장은 “양양에서 처음 치러진 도민체전과 함께 양양의 문화를 공감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도민체전과 연계한 이벤트들이 시너지를 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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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선수단 종합 5위 ‘선전’
이병선 시장ㆍ조명수 체육회장 등 협업 주효

 


올해 도민체전에서 속초시가 이병선 시장과 조명수 체육회장의 유기적인 소통 리더십이 효과를 발휘해 1부 만년 하위권을 탈출하며 최종 종합 5위로 선전했다. 
속초시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금메달 59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만417점으로 5위로 도약했다. 도민체전 출전 대표 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육상 트랙 3,772점, 필드 777점, 로드레이스 685점 등 5,234점을 기록해 9개 시군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 수영에서 1,277점, 태권도 1,198점, 배구 1,052점, 야구 1,007점 등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속초시 선수단의 활약은 이병선 시장과 조명수 체육회장이 협업을 통한 선수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경기력 향상에 많은 공을 들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속초시 선수단이 올해 도민체전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잘 쌓아온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바탕으로 엘리트체육과의 조화를 이뤄내며 전체 선수단의 조합이 잘 이뤄진데다, 경기력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돼 중위권으로 도약하게 됐다. 
조명수 속초시체육회장은 “올해 도민체전에서 속초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 집행부와 선수, 그리고 협회장님들이 단합한 결과”라며 “이번 도민체전을 전환점 삼아 앞으로 체육과 지역발전이 조화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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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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