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기획특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오늘의 시민 행복 + 미래의 글로벌 관광 모두 잡는다”
민선 8기 전환점 맞은 속초시 / 2년간 주요 성과와 비전
등록날짜 [ 2024년06월03일 12시52분 ]

 


속초시는 동서고속철-동해북부선 양대 철도시대 개막을 앞두고 역세권 미니 신도시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속초시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시정구호 아래 힘차게 출범한 지 어느덧 2년에 이른다. 그간 동서고속화철도 착공 및 역세권 개발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선정, 시승격 60주년 행사의 성공적 추진, 전 시민 코로나 희망지원금 지급,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조명해 본다.

 

지속가능한 속초 미래 100년의 준비
속초시는 시대의 빠른 변화 속 글로벌 강소도시로서 굳건한 기반을 다지고자 크게 네 가지 분야의 중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의 양대 철도시대가 열리면 서울(용산)에서는 99분, 부산에서는 3시간 만에 속초로 도착 가능함으로써 당일 생활권역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로써 사통팔달 교통 거점도시 역할은 물론 유라시아 대륙철도망과 연결되면 국제적 물류 중심지로의 성장 가능성도 가지게 된다. 또 역세권 미니 신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속초항을 환동해권 크루즈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장기적 크루즈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항에는 2023년 한해 총 6항차, 1만1,4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4항차의 크루즈 입항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이끌 전망이다. 
셋째, 속초시는 2024년 한 해를 속초 관광기반 재정립의 해로 삼아 체계적 관광전략 수립으로 미래관광도시 기반을 적극 조성 중이다. 특히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 ‘생활인구증가를 위한 워케이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 관광 1번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설악동 재건사업’과 트렌디한 신규 친환경 축제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네 번째로는 ‘탄소중립도시’를 내걸고 다회용기를 활용한 음식 축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드론라이트쇼, 청사 내 일회용기 사용금지 등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환경부 선정 탄소중립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 최우수 지자체, 지난 2월 국회 기후변화포럼의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넷-제로 숙박시설 경진대회, 폐현수막 활용 굿즈 제작, 공무원 탄소중립활동가 양성 등 신규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속초 산모들의 원정 출산 및 산후조리 불편 해소를 위해 영랑동 184번지에 지상 3층, 산모실 10실 규모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 행복 위한 편의시설 신축
속초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과 동시에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과 건강한 일상 유지를 통한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먼저 지난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새로운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초호유원지 일원에 물놀이터를 첫 개장 했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7,439명의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인근 지역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으며 도심 속 물놀이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확대해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77일간 물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모든 시민의 스포츠권을 실현하고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생활체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도문동 1400-2번지 일원에 중도문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을 6월 중 준공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생활체육인프라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조성을 완료했으며,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세 번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영랑호 산책길 일원에 황톳길 조성사업을 올 7월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스토리자전거∼안축시비) 산책길 420m 구간을 습식 황토로 포장해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만들고, 황토족장, 황토볼장과 세족장,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쉼, 힐링, 치유의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025년까지 △원정 출산 및 산후조리 불편 해소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다양한 영어 콘텐츠 및 글로벌 독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어도서관 개관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국가유공자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보훈회관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무더운 여름철 첫 개장해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청초호유원지 일원 물놀이터가 올해는 6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속초시는 불편함을 겪는 사회기반시설의 문제를 개선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는 곳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노학동 배움터길 일원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3월 착공했으며, 여름방학 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환경부에 ‘속초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최종 승인을 받아 전체 하수도 사업비 3,118억원 중 42.2%인 1,31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등 속초시 접근성 향상으로 증가할 계획인구를 반영해 현재 4만6,000톤인 공공하수처리시설용량을 2040년까지 52% 증가한 7만㎥/일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나서고 있는 속초시는 지난 2월 국회 기후변화포럼의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제도 확대
속초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제20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180여 개가 참여해 각종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전통시장과 관련한 국내 최대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이마트 앞 1만600평의 항만부지에서 개최된다. 속초시는 유명점포의 밀키트와 산업단지 내 젓갈·닭강정 등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속초시 대표상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드론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복지제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 매월 10회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70세 이상의 54% 가량인 6,450여명이 교통카드를 신청해 월 평균 2만6,540여회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통복지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고독사 제로(zero)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오미 바다향기 이불빨래방 개소를 시작으로 80세 이상 홀로 어르신 1,700가구를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시행하며 현재 어르신 200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역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어 AI 돌봄 로봇 100가구 설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582가구 지원, 스마트 안부전화(굿모닝 콜) 등 홀로 어르신들이 고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채환 기자
※본 기사는 속초시와 공동 기획하였습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채환 (gukyo10128@gmail.com)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속초항, 환동해 글로벌 거점항 도약한다<1> 환동해 허브항으로 도약하는 속초항의 현주소 (2024-06-03 13:05:48)
포스코이앤씨, ‘더샵 속초프라임뷰’ 31일 견본주택 개관 (2024-06-03 11:55:11)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료진 부족...
플라이강원 인수·합병 최종 마...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다...
고성군, 공공와이파이 현장점검
도 “신규 케이블카 6개소 본격 ...
고성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1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다시 열려
양양국제공항이 지난 14일 중국 장사 구간의 전세기 운항을 시...
2
야생동물 강렬함 야생의 화법으로 표현
3
속초의료원 응급실, 의료진 부족으로 또 축...
4
플라이강원 인수·합병 최종 마무리 전망
5
도 “신규 케이블카 6개소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