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2일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지난 24일 북천 일원에서 풍수해재난 대응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지역 특성상 산불재난 중심으로 훈련을 시행해 왔으나, 지난해 훈련 시행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올해는 처음 풍수해로 재난유형을 선정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4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13개의 협업 부서가 참여하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복합상황 대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통합지원본부 역할 확대를 통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포함된 군민체험단을 운영해 주민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개선 의견을 개진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limcun32@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