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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출신 윤혜정 서울시무용단장
“지역 예술발전 위해 할 일 있으면 할 터” / 재경속초시민회 ‘일무’ 공연 단체 관람
등록날짜 [ 2024년05월27일 13시45분 ]


 

속초 출신의 윤혜정 단장이 이끄는 서울시무용단이 지난 16~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무’(佾舞: One Dance)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윤 단장은 지난 2월 13일자로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서울시립무용단 단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년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에서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 
윤 단장은 국립무용단 주역 무용수 출신으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로 2016년부터 8년간 역임하면서 무용의 불모지에서 단원의 무용예술 실력을 수준급으로 이끌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속초여고(25회)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거쳐 경희대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단국대 대학원 무용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후학양성을 위해 경희대, 충남대, 단국대, 서경대, 강원대의 강사와 서울 종합예술원의 무용과 전임교수를 역임했다. 
2015년 제4회 GDF 대학무용제 안무 그랑프리, 2023년 올해의 전통예술가상(국악협회 이사장상), 2024년 무용역사기록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다.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을 현대적 감각의 한국창작무용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절도와 일체를 역동성 있게 표현했다.

 


재경 속초시민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일무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앞줄 왼쪽 첫번째 조명운, 두번째 권혁동 시민회 사무총장, 일곱번째 박윤종 시민회장, 여덟번째 최순복 수석부회장, 뒷줄 왼쪽 첫번째 김남형 발전위원장, 오른쪽 첫번째 윤명식 강원도민회 부회장, 두 번째 원미희 발전위원장(도의원), 네 번째 윤혜정 단장. 

 

첫날 공연에는 재경 속초시민회에서 윤 단장을 응원하기 위해 30여명이 특별 단체할인으로 관람했다. 
윤 단장은 이번 일무는 취임 전에 예정된 작품으로 본인의 작품이 아님에도 열정을 가지고 홍보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무대에 올렸다. 윤 단장은 다음 무대부터는 자신의 작품을 공연할 계획이라며 “고향 분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에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수  / 설악신문 서울 주재원·(사단법인) 시니어 아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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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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