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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 산 종주 울트라마라톤 완주
오규주 설악울트라마라톤클럽 회장 /100명 중 13위 기록…“체력 소모 심해”
등록날짜 [ 2024년05월20일 13시29분 ]


오규주 설악울트라마라톤클럽 회장이 지난 12일 제22회 서울 5산대회에서 13번째로 결승점에 들어오고 있다.  

 

오규주(67) 설악울트라마라톤클럽 회장이 지난 12일 열린 제22회 서울 5산대회(42.195km)에서 13위로 완주했다. 
한국산악마라톤연맹이 주최한 서울 5산 대회는 서울 산악마라톤대회에서도 유명한 대회로 불암산(509m), 수락산(640m), 사패산(551m), 도봉산(740m), 북한산(835m)을 종주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산악마라토너 100명이 12일 오전 4시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백세문을 출발해 5개 산을 달리며 열전을 펼쳤다. 대회 제한시간은 12시간으로 오규주 회장은 8시간 10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오 회장에 따르면 대회 전날 밤늦게까지 비가 내려 산길이 미끄러워 다른 대회보다 힘이 들고 체력소모가 심했다. 특히, 바위와 암벽이 많은 북한산을 넘을 때는 체력이 거의 바닥나 여러 번 위기를 맞았지만, 청대산, 주봉산, 설악산에서 산악훈련을 철저히 해와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고자 하는 마음과 강인한 훈련, 승부사적인 기질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울트라(산악)마라톤은 우리네 인생과 비슷해요. 그 길이 아무리 멀고 험해도 오로지 앞만 보고 묵묵히 가야만 합니다. 누구나 실패할 수 있는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도전해야 합니다.” 
마라톤을 한지 올해로 45년이 됐다는 오 회장은 “앞으로도 체력이 허락하는 날까지 울트라마라톤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고령 마라토너가 되는 게 꿈이라고 했다.
다음 대회는 오는 6월 29~30일 열리는 제4회 문경울트라마라톤 100K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오 회장은 2013 한반도 횡단 308km, 2014 대한민국 종단 560km, 2017 대한민국 종단 622km 완주로 울트라마라톤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강원도민일보 속초시민달리기대회 5회 우승, 강원일보 속초시민 건강달리기대회 3회 우승, 2005년 전국 하남마라톤대회(5㎞) 우승, 2006년 서울국제마라톤(동아마라톤)대회 풀코스 서브쓰리 기록(명예의 전당 가입) 등의 성적을 갖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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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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