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지역자활센터 햇살환경사업단은 지난 2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속초지역자활센터 햇살환경사업단은 지난 2일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지원사업 청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동 지역주민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집안에 물건이 가득 있어 들어갈 수 없는 상태였으며, 집안 여기저기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햇살환경사업단 참여 주민은 “악취와 쓰레기로 청소하기가 힘들었는데 청소가 끝난 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대상자를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다”고 했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봉사를 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