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지난 5일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고성군은 지난 5일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6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함명준 고성군수의 개회사 및 표창장 수여로 시작해 고성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댄스 공연, 버블 매직쇼 공연 등으로 꾸며진 개회식으로 막을 열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15개 체험 부스와 14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놀이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14종을 비롯해 비눗방울 놀이, 범퍼카 기차, 미니로드 기차, 패달 보트, 게임 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체험 마당‘에서는 경찰·군인·소방 직업 체험, 꽃 화분 만들기, 사탕 목걸이 만들기, 프린터 타투, 슈링클 야광 안전 키링 만들기, 자연물 브로치 만들기, 목공예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과 먹거리 등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임천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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