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달 30일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속초시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추진해온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시는 지난달 30일 장애인시설·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교동 668-87번지 일원(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뒤)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77㎡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힐링공간과 사무실, 2층에는 재활치료실과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실과 상담실이 마련된다.
‘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관내 5천여명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종합복지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이병선 시장은 “관내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준공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 과정 중 주변 시민분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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