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ㆍ축협들과 상생 협력 구축…로컬푸드 산업화 견인
홍순정 지부장, 지역사회 공헌ㆍ나눔도 활발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가 홍순정 지부장의 지역 맞춤형 농촌정책들을 양양관내 지역 농ㆍ축협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강화하며 양양군의 스마트 농업 산업화를 견인하고 있다.
홍 지부장은 살기 좋은 스마트 농촌ㆍ농업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장 중심 농촌지도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방문객을 유치해 양양군의 로컬푸드 산업화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양양군이 추진하는 글로벌 스마트 시티 조성에 발맞춰 지역 농ㆍ축협들의 핵심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로컬푸드와 특화체험장 활성화 사업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맞춤형 정책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지역발전 방향성을 기본으로 수시로 관내 5개 양양지역 농·축협 조합장들과 협력하면서 경제사업 활성화에 나서는 동시에 농업인 자녀 학용품 지원에 이어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홍순정 지부장이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더욱이 관내 농촌과 농업이 특화돼야 글로벌 스마트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각오로 양양농협을 비롯한 지역농협과 협업관계를 강화하면서 우수농축산물 소비확대 등 농촌과 농업 활성화 캠페인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앙회가 추진하는 ‘3행 3무 실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상시적인 윤리경영에 앞장서며 청렴한 농협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NH농협 양양군지부의 전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직접 기부하는 등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다.
그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부족한 농촌일손 상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가들에게는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강현농협 김영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과 함께 강현농협 육묘장에서 2024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육묘장에서 못자리 모판 7,000개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순정 지부장은 “우리군이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지역 농촌과 농업도 스마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양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스마트 농촌과 농업 구축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양이 고향인 홍순정 지부장은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속초시지부와 설악연수원을 거쳐 3급 승진 후 태백시지부와 농업신용보증기금기획부에서 근무하는 등 농업기획통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양군지부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맞춤형 농촌ㆍ농업 발전상을 구현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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