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식 경동대 부총장이 지난 2일 첫 강좌 ‘명화로 보는 속초와 관동 문학의 세계’를 강의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이 2024 인문학 프로그램 ‘동해와 설악의 시문을 찾아서’를 5월부터 11월까지 속초문예예술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설악과 동해에 스며든 문화예술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제1강 ‘관동별곡으로 본 영동지역의 문화와 서정’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시인이며 문학박사인 이만식 경동대 부총장이다.
지난 2일 첫 강좌 ‘명화로 보는 속초와 관동 문학의 세계’를 시작으로 9일 ‘다시 읽는 관동별곡’, 16일 ‘설악의 유산록과 금강산의 유산록 그리고 유람시’, 23일에는 ‘속초와 설악, 동해를 다룬 현대시’를 강의한다.
이어 7월에는 2강 ‘만해와 건봉사, 그리고 봉명학교의 문학적 의미’, 9월에는 3강 ‘신화와 전설, 그리고 영동지역의 설화’, 11월에는 4강 ‘설악에 스며든 김시습의 시정과 연암 박지원의 문학’이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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