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속초시종합경기장(노학동)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청소년 사자탈 공연이,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태권도 공연과 가족 노래자랑 및 청소년 사생대회 등이 진행됐다.
놀이 및 체험마당에서는 4종의 대형 에어바운스, 짜니와래요 캐릭터 인형체험이 마련됐고, 관내 15개 유관기관의 26개 무료 체험이 운영됐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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