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4월 29일부터 고성사랑카드로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신청자의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전체 신청 인원 2,661명 중 자격 요건이 맞지 않는 98명을 제외하고, 2,563명을 최종 선정했다. 지급액은 가구당 70만원씩 총 17억9,410만원이다.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확인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2,537가구에 17억7,590만원의 농업인 수당을 지급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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