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십리 해변에서 타는 그네와 포토존은 한편의 그림을 연출한다.
라구나비치가 친환경 맞춤형으로 조성한 해변 풀장과 공연장이 돋보인다.
동해안 최고의 명사십리 해변인 양양 현북면 중광정리에서 명품 양양수제버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구나비치(Laguna Beach, 대표 박원규)’가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해변축제를 열어 꿈과 희망을 전한다.
전국적으로 아늑한 힐링 스팟해변으로 발돋움한 라구나비치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지역의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하조대 해변에서 마술쇼와 버블쇼 등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 무대를 마련한다.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라구나비치 현운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최한 바리톤 김동규 교수 무대에 이어 두 번째 특별이벤트다.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여는 이번 어린이날 해변축제는 지역 어린이들이 동심의 세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날 행사장을 찾는 어린들에게 명품 양양수제버거를 비롯해 다양한 간식을 후원하기로 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자신의 성장 과정을 통해 지역 어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박원규 대표.
박원규 대표는 “우리 양양군이 동해안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 비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주역인 지역 어린이들이 함께 명사십리 해변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그리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면서 최근 수도권 등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라구나비치는 ‘지역과의 상생’, ‘가족처럼 아늑한 해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친환경 맞춤형 해변 운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서핑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야외 수영장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청정해변과 수영장을 오가며 여름과 가을에는 더위를 식히고 봄과 겨울에는 일출 해변의 정취까지 만끽하면서 사계절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인기 만점’으로 이날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욱이 미래 동해안의 해양레포츠 마니아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맞춤형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 명사십리 해변과 청정 바다를 바라보며 아이들의 서핑 강습을 실시간 지켜볼 수 있는 데다, 주변을 잔디로 깔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선도 맞춤형으로 조성해 아늑함을 더한다.
라구나비치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명품 양양수제버거.
여기에 더해 동해안 최북단 명사십리 양리단길에서 탄생한 ‘K-서퍼푸드’인 명품 양양수제버거를 미국시장 에 수출하는 계획을 세우며 양양군의 글로벌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가 친환경 맞춤형 해양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해양이용평가법에 발맞춰 설계하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 시간을 보낼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이곳에서 국내 바리톤의 레전드인 김동규 교수가 ‘바리톤 김동규 프리미엄 콘서트 인 양양’ 무대를 열기도 했다.
양양서핑과 동시에 탄생한 버거월드의 명품 양양수제버거는 박원규 대표가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여는 현북면 중광정리 라구나비치에서도 판매하면서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바리톤 김동규 교수의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 해변 이벤트다.
동해안을 따라 최북단 서핑벨트 거점인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 위치한 ‘라구나비치(Laguna Beach)’는 버거월드 양양에서 만든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박원규 대표는 오랜 세월 미국진출을 꿈꾸며 설계해온 자신의 희망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원규 대표는 “대한민국 동해안의 서퍼푸드와 맞춤형 해변이 지역 어린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문화 조성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며 “이날 하루 우리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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