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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속초항 입항
외국인 관광객 1천9백명 방문…속초관광수산시장·설악산 등 탐방 / 환영공연·체험부스 운영…정박시간 길어 일부는 갯배 타고 이동
등록날짜 [ 2024년04월22일 13시55분 ]


지난 19일 웨스테르담호가 속초항으로 들어오고 있다.

 


속초 사자놀이와 풍물단이 웨스테르담호 속초항 입항을 환영하고 있다. 

 

올해 첫 크루즈인 웨스테르담호가 지난 19일 속초항에 들어와 주요 관광지들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웨스테르담호(8만1,811톤)는 승객과 승무원 2,700명을 태우고 14박 15일의 일정으로 지난 14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19일 오전 10시 속초항에 입항했다. 
승객 대부분은 미국, 캐나다 국적으로 전체 1,901명 중 800여명은 패키지투어, 1,100여명은 자유여행으로 속초관광수산시장, 아바이마을, 설악산 등 주요 관광지와 시내투어를 즐겼다. 웨스테르담호는 이날 오후 10시 일본 가나자와를 향해 출항했다.
입항 시간에 맞춰 터미널 내에서는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속초사자놀이와 풍물단의 환영공연과 함께 속초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음료 판매부스, 기념품샵,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시는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택시를 배치했다. 
특히, 속초항 정박 시간이 종전 크루즈에 비해 길어 일부 관광객들은 도보로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둘러본 뒤 갯배를 타고 속초관광수산시장까지 이동했다. 
웨스테르담호의 속초항 입항은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작년에는 웨스테르담호로 1,725명이 입항해 속초, 양양, 고성지역을 관광했으며, 크루즈 관광객 소비지출은 3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크루즈 관광객들이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았다.


최우홍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코로나 기간 국내 크루즈 입항이 중단됐지만 작년 국내 첫 기항지로 속초항이 선정되는 등 그간의 노력으로 속초항은 국내 5대 크루즈 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환동해권 크루즈산업이 성장하면 속초항이 우리나라 크루즈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속초항에는 웨스테르담호를 시작으로 총 4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도와 속초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낙산사, 설악산 등 관광지 투어와 환영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정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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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환 (gukyo10128@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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