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연(오른쪽) 의원이 18일 입당했다.
지난 4·10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고교연양양군의원이 지난 18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고 의원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을 방문해 김도윤 부처장에게 입당 신청서 등을 제출하고 모든 절차를 완료했다.
고 의원은 “이번 재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세세하게 청취한 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입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면서 진정한 대의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부터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교연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함에 따라 양양군의회는 국민의힘 6석, 더불어민주당 1석의 구도가 됐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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