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군수와 최승원(왼쪽) 문화복지 고문, 최민우 산업경제 고문이 지난 13일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고성군은 지난 13일 문화복지와 산업경제 분야 ‘고성군수 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승원 문화복지 고문과 최민우 산업경제 고문은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자문하며 각종 정책 수립과 실무 행정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최승원 고문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녹색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양인 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1993)했으며,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음악제 예술 감독과 칼빈대학교 사회복지학 외래 교수 등을 역임했다.
최민우 고문은 ㈜더트러스티스 대표로 부산광역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 라이브커머스사업 운영, 디지털휴먼 콘텐츠 제작사인 ㈜프로토타입미디어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지닌 고문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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