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지난 16일 리슈빌S 시그니처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속초소방서(서장 김재석)는 지난 16일 조양동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리슈빌S 시그니처 공사현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소방서는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장 용접시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문구가 새겨진 공사장 안전 스티커를 배부했다.
공사장 안전 스티커는 외국인 노동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3개 언어로 표기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빛 반사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차량용 소화기, 화재대피수건, 화재예방 포스터(비상구, 방화문) 등도 함께 전달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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