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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우리 고추장으로 사랑을 전해요”
등록날짜 [ 2024년04월22일 12시25분 ]

 

양양군새마을회 전통 고추장 300개 담그기 봉사
김익환 회장, 부녀회원들과 구슬땀 

 


김익환 회장

 

양양군새마을회(회장 김익환)가 봄을 맞아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전통 고추장 전달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김익환 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5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는 부녀회원들과 전날부터 전통 고추장을 담글 재료를 정성껏 준비했고, 이튿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작업장에 모여 전통 고추장 300개를 담갔다.
이날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자신들이 집에서 직접 담그는 고추장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좋은 재료로 고추장을 맛나게 버무렸다. 
특히, 올해 고추장 담그기에는 중국인 다문화가정에서도 양양군가족센터 대표로 참여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우리 전통 고추장을 담그며 우리 문화 익히기는 물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칭송을 받았다. 

 


양양군새마을회가 지난 17일 전통 고추장을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익환 회장은 전날부터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하는 부녀회원들과 다문화가정 회원들을 격려하며 직접 손을 거드는 등 솔선수범을 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김 회장과 함께 정성껏 담근 전통 고추장을 5개 읍면별로 홀로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익환 회장은 “봄을 맞아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에게 입맛을 돋우고, 다문화가정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 고추장을 정성껏 만드는 문화적 동질감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양양에서 직접 만든 전통 고추장으로 나른한 봄날 입맛을 살리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새마을회는 매년 다문화가정에 고추장을 비롯해 밑반찬, 떡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가을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햅쌀과 송편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 휴경지 400평을 경작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여름 김치와 겨울 김장을 지원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양양초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지킴이 활동과 홀몸 어르신 주거개선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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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추장 담가보니 보람돼요”

 

양양군가족센터 고추장 담그기 협업
중국인 가심ㆍ천동윈 씨 ‘칭송’

 


양양군가족센터 회원으로 활동 중인 가심 씨와 천동윈 씨가 전통 고추장을 만든 후 기념촬영을 했다.  

 

양양군새마을회의 전통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중국인 다문화가정 가심 씨와 천동윈 씨는 마냥 행복한 표정으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양양에 시집온 지 7년째인 가심 씨와 3년차인 천동윈 씨는 “이렇게 전통 고추장을 담가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정말 뜻 깊다”며 “한국의 전통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지역사회에는 봉사도 해 보람이 크다”고 웃음을 지었다. 
양양군가족센터 회원들인 이들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알뜰살뜰 고추장을 버무리며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도와 부녀회원들로부터 칭찬도 받았다. 
전경희 양양군가족센터장은 “우리 회원님들이 참여해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함께 해주신 다문화가정 회원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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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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