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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제주노선 운항 가시화
도, 국내 저비용항공사 6월부터 재개 협의 중 / 공항 정상화 안간힘…플라이강원 인수전도 속도
등록날짜 [ 2024년04월15일 15시45분 ]

현재 정기노선 운항이 중단된 양양국제공항의 제주노선 재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과 강원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들은 플라이강원의 회생절차로 인해 장기 침체에 빠진 양양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오는 6월부터 국내 대형 저가항공사가 제주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양양-제주노선 재개를 타진하고 있는 항공사는 국내에 잘 알려진 저비용항공사(LCC)로 대한항공으로부터 일부 노선을 인수받아 국내외에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항공사가 양양국제공항에 취항하게 되면, 제주노선을 주 4회 가량 운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양공항은 플라이강원의 운항 중단 후 1년여 만에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돼 공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는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으로 인해 중단된 양양국제공항의 기능 유지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필리핀 전세기를 유치하는 등 공항 정상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이 극적으로 회생된다고 해도 하반기에나 운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유치하는 국내 항공사가 제주노선만이라도 활발하게 운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는 “현재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플라이강원과는 별도로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의 기업회생은 오는 5월 3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최근 낙산지구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기업이 플라이강원 인수전에 뛰어들어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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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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