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11일‘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장·단편 부문 선정작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 11일‘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장·단편 부문 선정작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영상위원회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영상인을 대상으로, 장단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장편 1편과 단편 5편을 선정했다.
장편 부문에 선정된 <흐르는 여정>은 강릉에서 활동중인 김진유 감독의 작품으로 8,0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아 대부분의 촬영을 도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단편 부문은 <부자 산행> (박민욱), <쿵찌빠찌> (김민우), <여름 산행> (이루리), <굴러가는 태웅이> (이한솔), <소양강 소녀> (윤오성) 등 5개 작품을 선정, 각각 500만~9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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