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와 이병환 성주군수가 기념촬영을 했다.
김진하 양양군수가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이병환 군수와 만나 상호 우의 증진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가야산과 낙동강이 있는 천혜의 자연을 지니고 있어, 설악산과 남대천을 둔 양양군과 유사한 면이 많은 성주군과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양양군과 성주군은 자매결연 후 10여년 간 행정분야를 비롯해 경제ㆍ문화ㆍ체육ㆍ복지ㆍ환경 등 각 분야에 걸친 협력과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전국적인 참외의 도시인 성주군과 함께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협업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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