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속초시는 2024년 봄을 맞이해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속초시는 새봄을 맞이해 지난달 27일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등 상습·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각 동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공무원, 관내 행정·공공기관 등 800여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진행했다.
집게차를 동원해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적치돼 있는 취약지역도 정비했다.
또한, 강풍이 잦은 봄철에 쓰레기가 흩어져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도시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쓰레기 집하장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구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철에 대청소를 실시해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