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소개
지난 8년간 정부 예산 반영, 국회 증액, 특별교부세 확보, 공모사업 선정 지원 등 약 3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하며, 설악권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 숙원사업이던 동서고속철과 동해북부선, 오색케이블카 착공을 이뤄냈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을 설악권에 유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설악권의 발전이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후보자 선거 슬로건과 의미는
슬로건은 ‘설악권의 중단없는 전진’이다. 지난 8년간 우리 설악권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놓은 상황이기에, 이를 토대로 중단없는 설악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슬로건에 담았다.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나
초선 국회의원에 도전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늘 설악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렸다. 지난 8년간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 등 각종 사업을 설악권에 추진하며 설악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지금도 설악권의 중단없는 발전과 성장이 저의 가장 큰 책무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설악권 주민 여러분, 단 한 분이라도 외롭게 만들지 않는 국회의원, 초심 그대로 더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설악을 만들어가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국회에서 꼭 발의하고 싶은 법률 한가지(법률명과 설명)
우리 설악권 지역은 그동안 접경지역, 환경보전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고도제한 등 수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지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음에도, 여전히 설악권의 발전을 발목잡는 규제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1호 법안은 설악권의 군사지역, 절대농지, 보전임지 등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이중 삼중의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후보자의 대표 공약 5개와 설명
첫째, 설악권 교통망을 완성하겠다. 서울까지 한 시간대면 갈 수 있는 동서고속철, 부산까지 기차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동해북부선이 2027년 차질 없이 완공 및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제 상남~기린 국도 31호선 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과 연장, 25년째 불편했던 동해고속도로의 고성까지 연장도 조속히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둘째,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지역 발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신활력증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산림 및 해양 체험 레저 관광, 생태관광지를 확충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제 국립생물자원관, 고성 해양누리길, 연어자연산란장, 서핑비치로드 사업 등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하겠다. 또한 투자선도지구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의 거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셋째, 이중·삼중의 과도한 규제를 풀어내겠다.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편입하고, 각종 군사규제로 개발에 제약이 많았던 장사·영랑지역 고도제한 완화 등 규제 완화와 양양 8군단 부지 주민 환원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인제 군비행장 소음 피해, 고성 마차진 사격장 입어 피해 등 군사시설로 인한 불편에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넷째, 주민이 행복한 설악을 만들겠다. 속초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북부권 체육센터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만들겠다. 아이돌봄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에어돔구장 건설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며, 어르신부터 장애인 여러분까지 모두가 행복한 설악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다섯째, 자영업자, 중소기업 종사자, 농림어업인 지원을 확대하겠다. 청년자영업자 중심의 낭만포차 거리를 조성하고, 온누리상품권 골목상권 사용을 확대하고 발행액을 늘려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힘이 되겠다.
또한 유연근무 활성화 등 중소기업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직불금 확대 등 농림어업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안 질의 1)설악권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은
설악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SOC 확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속초 동서고속철과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인제 상남∼기린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설악권 지역에는 설악동 재건, 소양호 빙어체험마을, 오호리 해중경관지구 조성, 서핑비치로드 같은 지역별 체류형 관광지 조성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SOC 사업과 관광지 조성 사업들이 적기에 완공된다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그동안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온 각종 규제 완화까지 이뤄진다면 설악권은 접근성도 좋고 지역 경제도 살아나는 활기찬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현안 질의 2)철도시대를 맞게 될 설악권의 비전과 과제는
속초시는 역 인근을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광역 교통망과 시내 대중교통 체계까지 연계하는 복합환승 플랫폼 구축, 지역 관광산업과 해양·크루즈와의 연계를 위한 MICE 복합타운과 관광특화단지 조성으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원통의 역세권 개발 사업에 귀농·귀촌인, 은퇴자,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 지역활력타운을 더해 그 시너지 효과가 인제읍으로 연결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고성군은 동해북부선의 간성과 제진 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울은 물론 부산에서 기차로 찾는 관광객 유치의 전초기지로 발돋움시킬 예정이다. 오호리 해중경관지구,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으로 고성은 사계절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다.
양양군은 역과 연계한 주거, 상업, 공공업무, 문화 등의 복합기능을 도입하고 연어양식클러스터와의 연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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