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만 의장이 제2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정한 조례안들을 원안 가결했다.
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는 지난달 27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6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5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가결한 조례안은 양양군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등이다.
오세만 의장은 “이번에 의결한 조례들이 실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추후 운영 관리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의회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280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