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ㆍ하나로마트ㆍ로컬푸드산업화 연계 활성화 추진
김영지 조합장 중앙회 대의원 당선
김영지 조합장
강현농협이 문을 열고 본격적이 영업에 나서고 있는 신사옥과 하나로 마트.
서울양양고속도로 북양양IC 거점농협인 강현농협(조합장 김영지)이 양양군의 농업분야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맞춰 신사옥과 대형 하나로마트 개점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 농협 시스템 도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는 김영지 조합장은 경제사업을 기본으로 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 연계 활성화를 견인하며 지역농협의 선진화 시스템을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강현농협의 제2 창사로 불리는 하나로마트 경쟁력 강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다, 주유소 사업 활성화와 로컬푸드 거점화 등 북양양IC를 거점으로 한 수도권 연계 지역농협으로 탈바꿈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지 조합장과 직원들은 ‘조합원 중심의 스마트 지역농협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공을 들여 완성도를 높인 도정 공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양양해뜨미를 전국에 확대 판매하는 등 도시농협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갈수록 수도권 유입이 높은 북양양IC에 바로 인접한 강현면 물치리 151-1번지 일원에 조성한 강현농협의 신사옥과 하나로마트가 연계 활성화를 더하고 있으며, 낙산지구 도심화 사업의 요충지에 있는 낙산지점도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양군이 역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로컬푸드 산업화의 중심농협으로 역할을 해내기 위해 실제 특산물 재배 농가들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맞춤형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영지 조합장은 새롭게 전환점을 마련한 강현본점을 축으로 낙산지점과 하나로마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7번 국도변의 주유소 사업도 연계 활성화 전략을 투-트랩으로 추진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지역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조합장과 직원들은 조합원 복지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해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조합원 복지증진 등을 강화할 예정이며, 사회공헌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발전의 자양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김영지 조합장은 “올해를 강현농협의 제2 창사의 해로 정하고 조합 성장을 기반으로 조합원 복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의 결실이 조합원들에게 최대로 돌아가고 지역 경쟁력도 높이도록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영지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대의원과 양양지역 조합장 협의회장에 당선된 가운데 고령층이 많은 지역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스마트 조합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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