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가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행위 근절을 위해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2인 1조씩 5개반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 PC방(게임방), 제과점 등 관내 공중이용시설 1,64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4일∼10일)과 내달(14일∼18일) 두 차례에 걸쳐 합동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금연구역 표지판과 스티커 부착여부를 비롯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화장실·복도·계단 등 공동구역 흡연실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