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자연보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설해원.
동해안의 글로벌 명품 골프리조트인 설해원이 지난달 23일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인 ‘어스 아워(Earth Hour)’에 적극 동참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어스 아워’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올해 캠페인에는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포함해 남산타워, 숭례문, 국회의사당 등 전 세계 약 190개국에서 참했으며, 설해원도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동참했다.
설해원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투숙 고객들에게 사전 공지하고 객실 내 테라스의 조명을 소등하고, 직원 동선의 불필요한 조명도 소등하는 등 어스 아워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확산에 이바지했다.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정원 삼아 글로벌 명품 골프장과 온천장을 힐링테마로 선보이고 있는 양양 설해원(雪海園)은 2023년 9회 연속 대한민국 10대 명품 골프코스로 선정되는 등 올해도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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