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군 생활 헌신한 평화ㆍ안보 전문가”
속초·인제·고성·양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김도균입니다.
저는 ‘6.25 전쟁’ 실향민 2세대로서 ‘동해안 어부의 아들’로 이곳 설악권에서 태어나 대포초등학교와 속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4년 1월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해 ‘대한민국 수도방위사령관’을 끝으로 39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제2의 인생을 바치기 위해 고향에 삶의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설악권은 대한민국 제1의 관광지역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상징적 지역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포함해 설악과 금강으로 이어지는 평화안보 콘텐츠들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에 22대 국회의원 후보로서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 육성’을 최우선 정책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5대 실천공약을 만들었습니다.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설악권의 지역별 성장동력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사 지하화와 동해 북부선 양양 하조대역과 고성 화진포역을 신설하고, 남쪽 종착역인 제진역을 국제허브역으로 추진하는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접경지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고성·인제지역의 민통선 출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DMZ 세계평화공원, DMZ 스카이워크, DMZ 케이블카와 인제·고성 평화의길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각종 군사적 규제 완화 및 피해보상 현실화를 위해 ‘용촌 통신부대’및 ‘청간정지역 군부대’와 양양 항공대 및 탄약고 이전을 추진하고, 해안철책선 등 비효율 군사시설을 과감히 철거하겠습니다. 또 인제 제13항공단과 지역별 사격장 소음피해 등에 대한 보상대책을 현실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악·금강 평화경제특별법’을 제정하여 금강산 관광 재개 추진 등 ‘설악·금강 평화경제지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설악권 평화·관광 메가시티’ 육성을 위한 5대 실천공약은 설악권 4개 시군의 동반성장을 촉진할 것이며,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 되어 설악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게 할 것입니다.
설악권의 당당한 오늘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우리 지역의 다음 세대들에게 설악권에서 태어나 성장했다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분명히 깨닫도록 그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정리 :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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